(제공=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추진위는 “모금운동 계좌를 개설하고 홍보한지 1주일만에 1천만원의 모금액이 달성되었다는 것은,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사업과 역사정의 실현으로 올바른 한일관계 구축에 대한 거제시민의 많은 지지와 응원이 표현된 것”이라며 “아직 목표한 모금액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더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8.15 광복절을 기념해 반드시 건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 추진위는 “추진위 모금운동은 추진단체 및 추진위원의 10만원 모금과 개인 후원의 자율모금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5월 25일부터 시작된 모금운동은 거제지역 노동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추진위원으로 함께하겠다는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해, 6월 2일 현재 77개의 추진단체 및 추진위원이 가입되어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