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9의 10·11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총 길이 2.37km, 18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JAKARTA INTERNATIONAL E-PRIX CIRCUIT)’에서 펼쳐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그동안 고산지대와 사막, 해안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발휘해왔다”며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