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관계자는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라며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축산신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한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된다. 단층 개방형 부스로 방문객이 편하게 입장해 최적의 동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함으로써 가능한 영역에서부터 ESG 관련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잠재 고객에게 선진의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F몰, 버추얼 패션모델 ‘나온(NAON)’ 공식 앰버서더 활동 시작
LF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앰버서더로, ‘나온’만의 유니크한 정체성과 개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들이 LF몰 고객과 패션 고관여자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LF몰은 ‘나온’ 공식 앰버서더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6곳과 협업한 ‘나온’의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LF의 신명품 브랜드인 ‘빠투’, ‘이자벨마랑’과 ‘챔피온’ 등 LF를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와 ‘리바이스’, ‘던스트’, ‘레이스’ 등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함께 했다. 가상과 현실, 그리고 무한한 시공간을 공존하는 ‘나온’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브랜드 화보와 함께 ‘나온’이 LF몰 고객들에게 전하는 ‘스타일 코멘트’도 함께 담았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중대재해 대비 비상대응 훈련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3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호동 구내식당에서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실제 불이 난 것처럼 연막도 피어올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