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23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전국 첫 부산경찰청 신규 사업이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6개월 동안 부산경찰청 산하 경찰치안센터에 1명씩 배치되어 낮 시간대(매주 월·화·목·금 오후 2시~오후 5시 30분) 신고접수, 민원응대, 합동순찰 등 경찰활동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치안전문가인 퇴직경찰관이 주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참석자 소개, 추진경과 보고, 청장 인사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박노면) 및 재향경우회장(김상근) 축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