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기에 힘입어 빙그레는 460ml 대용량 PET 커피인 ‘아카페라 스페셜티’ 광고 모델로 빙그레우스를 선정,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빙그레우스는 대역을 통한 모션캡쳐 기술로 실제 사람의 몸짓과 표정을 구현해 냈으며, MZ 세대가 좋아하는 B급 감성을 재치있게 풀어내 기존 가상 세계관과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의 엄선된 원두를 사용, 스페셜티 커피에 최적화된 추출 공법인 워터프레스 추출공법을 통해 프리미엄 원두 고유의 맛과 개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2020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2종으로 출시되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올해 3월 고소한 향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인 콜롬비아 안티오키아가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 이웃 사랑 전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이후 코로나 19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옥수수 농작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열대거세미나방이 울산에서도 발견돼 당국이 방제에 나섰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과 삼동면 일대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장거리 이동성 해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