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정화활동은 해경,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하해수욕장 내 명선도와 인접한 부근에서 대바위 공원 산책로 인근까지 약 630kg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신주철 울산해경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울주군 강양항에서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한 민·관·단 합동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S-OIL 1부두, 방어진 어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항·포구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