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한샘, “리클라이너 ‘카테고리 킬러’로 키운다”

기사입력:2023-05-25 16:50:45
 무브미는 총 6개의 상황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집순이 프리랜서' 스틸컷.(사진=한샘)

무브미는 총 6개의 상황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집순이 프리랜서' 스틸컷.(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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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샘(대표 김진태)은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013년 ‘뉴로렌스(NEW LORENCE)’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리클라이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2015년에는 벽과의 간격을 최소화하는 ‘제로월(Zero-Wall)’ 기능을 갖춘 ‘칼리아(CALIA) 한샘 201’을, 2017년에는 헤드 전동 폴딩과 자세 메모리 기능을 탑재한 ‘키안티(CHIANTI)’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고급 세단에나 적용되던 허리 지탱 기능 ‘럼버서포트(Lumbar Support)’를 갖춘 ‘고다(GOUDA)’를 론칭했다.

무브미는 한샘이 이와 같은 리클라이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일감 있게 시장에 알려 나가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다. 브랜드명부터 ‘나와 나의 생활을 움직이는 소파(Sofa Moves Me)’라는 문장에서 착안해 정했다. 또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리클라이너 본연의 정체성도 브랜드명에 담았다. 한샘은 이러한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휴식을 위한 가구’ 또는 ‘대형 소파’로 여겨지던 리클라이너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이러한 무브미의 브랜드 메시지를 ▲집순이 프리랜서 ▲삼남매를 키우는 부부 ▲스타트업의 사무실 ▲노부부 ▲소파에서 식사를 즐기는 2030세대 등 7개의 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샘은 리클라이너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무브미를 론칭했다. 그동안 리클라이너는 넓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고객이 핵심 구매자였다. 반면 최근에는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 좁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이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한샘은 온·오프라인 리클라이너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무브미를 통해 통일감 있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샘 리클라이너의 인지도를 높힐 계획이다.
한샘몰 응모 페이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에게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릴레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상품을 교체하며 총 4회 진행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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