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이미지 확대보기대우조선지회는 한화로 매각발표이후 4대요구안을 제시하고 한화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중 총고용보장과 노조·단협승계는 본계약서에 담았고 기업결합심사 기간동안 회사발전과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해 왔다.
4월 28일 한국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을 한화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기로 했고 그동안 운영되었던 실무협의체도 결과를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논의했다. 그결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헌신한 구성원들의 노고와 사기진작 과 동기부여 차원에서 RSU 방식으로 300%(주식+연계형 현금)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회는 5월 중으로 노·사 상생의 선언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화오션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노·사가 상호 노력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