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존 테프트·존 헌츠먼과 차기 합참의장 물망에 오른 찰스 Q. 브라운 주니어 현 공군 참모총장도 명단에 들어갔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쇼를 진행하는 유명 진행자·코미디언들도 입국금지 명단에 올랐다.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스티븐 콜베어와 ABC '지미 키멀 라이브'의 지미 키멀, NBC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의 세스 마이어스, CNN 앵커인 에린 버넷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러시아 발표 직전에 미국은 대러시아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PAC)은 러시아 건축, 엔지니어링 등을 새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는 한편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20여개국의 개인 22명과 단체 104곳을 제재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