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현대차·기아,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강화…300억원 유상증자”

기사입력:2023-05-17 14:23:06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기아는 지난 2일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측은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EV Charging Service Platform)과 전기차 충전 기술 플랫폼(E-CTP, EV Charging Technology Platform)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충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이피트(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이피트(E-pit)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현대차·기아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초고속 충전기에 플러그앤차지(Plug&Charge)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별도 조작 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고객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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