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 직장인 창업 이유 1위 '퇴직 후를 준비하기 위해' 外

기사입력:2023-05-16 21:14: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직장인 10명중 7명이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창업을 고민하는 이유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남녀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창업할 의지가 있는가' 질문한 결과 76.8%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중 7명에 해당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창업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잡코리아 관계자는 "창업 희망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현 직장에서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가 응답률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라며 "또, '월급이라는 고정 수입 외에 부가 수익을 얻기 위해(37.8%)' 창업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서(29.8%) △조직 내 인간관계에 지쳐서(22.4%)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지겨워서(18.6%) 창업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도전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음식점 등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 희망자가 60.9%로, 아이디어에 기반한 스타트업 창업 희망자(39.1%)보다 더 많았다.
소상공인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에게 어떤 종류의 창업을 희망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카페와 음식점 등 외식업 분야로 창업하고 싶다는 의견이 43.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프랜차이즈업(14.7%) △자판기/무인점포 사업(12.6%) △온라인 판매업(11.1%) 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타트업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 중에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된 분야로 창업하겠다는 이들이 40.2%로 가장 많았다. ‘재직 중인 회사가 속한 분야와 업종으로 창업하겠다’는 직장인은 30.3%였다. 나머지 29.5%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 및 소속된 회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로 창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창업을 위해 자금 마련을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하기 위해 현재 어떤 준비(*복수응답)를 하고 있는가 질문에, ‘창업을 위한 적금을 붓고 있거나 또는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서 작성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응답률 6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진시스템, 글로벌 ESS 1위 美 기업에 461억원 규모 추가 수주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178320, 대표 전동규)이 미국 소재의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1위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向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약 461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물량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된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ESS 사업을 대표 분야로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 속에서 Fluence 向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2,400억 원 이상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추가 수주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소재의 또 다른 글로벌 ESS 기업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의 계약건을 공시하기도 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플루언스와 포윈 양사 모두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ESS 선두 기업으로, 서진스템은 이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협업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웨이, 미디어 산업에 혁신 가져올 다수 솔루션 출품

한국화웨이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3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지능형 협업 디바이스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스토리지와 관련해,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분산 스토리지인 ‘오션스토어 퍼시픽(OceanStor Pacific)’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션스토어 퍼시픽’은 국내 영상 제작 업계에서 널리 사용 중인 대표적인 영상 편집 시나리오 솔루션 ‘오션스토어 9000(OceanStor 9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향상된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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