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경남특공대, 창원중부경찰서), 제39보병사단(군사특임대, 화생방대대), 경남소방본부(119특수구조단), 창원소방본부, 국정원 경남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테러상황에 꾸준히 나타나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를 비롯,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화생방·폭발물 테러와 인질테러까지 국내에서도 개연성이 높은 상황들을 가정해 실전과 다름없는 테러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경찰서 경비과장을 대상으로 국제 테러정세와 긴급현장상황반 운영 등 비상상황 대비태세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경남경찰청은 다수의 방위산업체와 국가중요시설이 위치한 지역특성을 감안, 유관기관과 함께 꾸준한 훈련을 통해 ‘테러로부터 도민이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