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협약

기사입력:2023-05-10 12:43:09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오른쪽)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사진=한국부동산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오른쪽)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사진=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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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친환경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9일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PC, 모니터, 업무용 단말기 등 수명이 다한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적 재활용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배출 단계부터 회수·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의 관리 및 검증을 통해 이루어지며, 한국부동산원은 자원순환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사용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으로 탄소저감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자원선순환 문화조성뿐 아니라 친환경·녹색건축 발전을 위한 글로벌 ESG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제품 자원순환 실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자원순환이라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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