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특공대, 부산청 특공대, 경남청 특공대,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보안공사, 육군9탄약창, 육군2탄약창, 해군특수전단, 공군 제3전투비행단, 공군 제5전투비행단, 부산지방철도경찰대, 부산전파관리소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무인기 테러 유형이 다수 발생,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 등 드론테러에 대한 위험 수위가 날로 커져감에 따라 무인기 폭발물 테러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기관별 안티드로건을 포함, 훈련용 무인기 등을 이용한 무인기무력화, 추락무인기 폭발물처리 등 최신 대두되고 있는 무인기 공격에 대한 방어 훈련에 중점을 뒀다.
윤병두 남해해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무인기나 드론테러에 대비하고 각 기관별 대응방법 등을 모색하는 한편 대테러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