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매출 7조 712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사업부문은 2조 7,596억 원의 매출과 1,3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이 지속됐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겹치며 수익성이 줄었다"라고 전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15%)과 영업이익(+50% 이상) 모두 크게 늘었다. 전체 식품 사업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49%로 확대됐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사업 국가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고, 비용 구조∙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국가별로는 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치킨/P-Rice/K-소스/김치/김/롤) 매출이 약 30% 늘어난 미국과 최근 사업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유럽(+41%)에서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갔다. 미국의 경우 B2C 채널 만두 매출이 46% 늘면서 시장점유율 48%로 1위 지위를 공고히 했고, 피자 매출도 28% 늘었다. 유럽은 대표 제품인 만두를 중심으로 K-푸드 영향력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혁신제품 및 핵심역량 기반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 ‘관절연골엔 구절초’ 건강기능식품 대상 수상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국내 최초 구절초추출물 활용 관절케어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연골엔 구절초’의 ‘건강기능식품 대상’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건강기능식품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는다. 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 마련됐다.
◆전국 광역의회, 강원특별법 개정안 입법 촉구 건의안 채택
강원도의회는 8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서 제안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하고 완전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 부처가 권한 이양과 규제개혁이 담긴 특례 협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는 점과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법안을 조속히 심의해 통과시켜 달라는 점을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