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잡코리아 "중소기업 ‘영업사원’ ‘신입사원’ 뽑기 가장 힘들어" 外

기사입력:2023-04-26 15:32: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소기업 5곳중 2곳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신입사원과 영업사원 뽑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직원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283곳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경쟁력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45.9%가 '매번 인력 채용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47.4%는 '채용하려는 직무와 경력 요건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고, 6.7%의 기업만이 '인력 채용이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채용하려는 직무에 필요한 전공 지식이나 경험 등을 갖춘 인재 찾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응답률 43.6%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적합자를 선발하기가 어렵다(36.0%) △연봉 수준 맞추기가 어렵다(32.2%) △면접 날 노쇼, 허수 지원자가 많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25.4%) △채용한지 얼마 안 돼 퇴직하는 직원이 많아 채용업무가 너무 빈번하다(25.0%) 등 인재 채용에 있어 겪는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기업들이 가장 채용하기 힘들어하는 직무와 경력 년차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먼저, 중소기업 인사/채용담당자가 밝힌 채용이 가장 어려운 직무(*복수응답)는 △영업직이 응답률 23.9%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근소한 차이로 △IT/개발직(21.2%)과 △마케팅/홍보직(21.2%)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기획/전략(20.8%) △연구개발/설계(20.5%) 순으로 채용이 어려운 직무라고 답했다.

또,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인사/채용담당자들에게 채용이 가장 어려운 경력 년차를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응답률 45.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력 5~7년차(39.8%) △경력 3년차(37.5%) △경력 10년 차(23.5%) △경력 15년차 이상(14.4%) 순으로 답했다.

한편, 기업들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복수응답)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입사지원하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도 △직접 이력서를 서칭해 인재에게 연락(37.1%)하거나 △수습평가 기간을 둔 후, 정규직 전환 제도를 운영(32.6%) △사내 추천제도를 운영(31.8%) △헤드헌팅, 채용 성사 후 성과금 지급 서비스 이용(27.3%)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윌라 오디오북, 이상덕 기자의 '챗GPT 전쟁' 오디오북 공개

윌라 오디오북이 세계 IT 분야 전문 이상덕 기자가 전하는 '챗GPT 전쟁'을 공개했다.

'챗GPT 전쟁'은 세계 테크 시장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IT 업계 소식을 17년간 전해온 매일경제 이상덕 기자가 정리한 챗GPT의 탄생과 과정부터 세계 각국의 움직임을 담았다.

이달 출간된 최신간을 오디오북으로 공개함과 동시에 세계 경제의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가장 발빠르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덕 기자는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류가 웹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했듯, 챗GPT의 등장이 다시 한 번 상상하지 못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변화와 충격을 가져다 줄 웹3.0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그가 현장에서 접한 변화의 순간을 전한다.

◆클래스101,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 진행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심리 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를 진행한다.

클래스101은 최근 마음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를 기획했다. 총 2회, 금일(26일)과 5월 3일 저녁 9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클래스101의 회원이라면 구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소에 제약없이 개인이 집중하기 편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댓글을 통해 자신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나눌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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