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보당 장지화 공동대표는 ‘조선일보의 장지화 대표 왜곡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25일 오전 10시 언론중재위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조선일보는 보도내용의 간단한 사실 조차 팩트가 틀리다” 며 “현장에 취재만 한번 나갔다면 확인할 수 있는 정도”라고 비판했다.
윤 상임대표는 “이는 진보당을 도덕적으로 흠집내고, 과거의 정당 활동 이력으로 특정 정치세력으로 낙인찍어 진보정치를 발목잡기 위한 악의적인 보도”라며 왜곡 보도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다.
발언에 나선 정리팀 나성욱 조합원은 “장지화 팀장님이 억울한 상황인 것 같아 하루 일을 빼고 나왔다” 며 “성남시장 선거 때 휴직 신청하여 급여를 받지 않았고 회사도 확인 해주었다. 그리고 작년 8월 20일에 수레에 오비끼등 각재를 가득 담고 운반하다가 산재를 당했고, 바로 옆에 제가 있었고 붕대로 응급처치를 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언론과 정치를 잘 모르지만 장지화 팀장님이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고 조합원들에게 공정하게 대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나왔다”고 했다.
형틀 목수일을 하고 있는 윤소윤 조합원은 “아이 셋을 키우는 가장이다. 현장에서 성희롱을 당해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냥 참고 넘어갔다”며 “장지화 여성위원장님이 교육해 주셨고 그 바쁜 일정에서도 성희롱 피해자인 저를 위해 상담해주고 힘을 주었다”고 힘을 보탰다.
장지화 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생계를 위해 건설현장에 들어갔고 해체팀이 아닌 정리팀으로 일하며 화장실 문제나 성희롱 발언 등 참기 힘들 때도 있었지만 땀 흘리며 일하는 현장이 좋았다”며 “손가락 골절 산재도 두 차례 겪고, 작년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한 기간(4/8~6/12)은 회사에 휴직 신청하여 급여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조선일보 색깔론과 악의적 보도로 인생이 송두리째 뽑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장지화 공동대표, 조선일보의 장지화 대표 왜곡기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기사입력:2023-04-25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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