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웅진식품이 분식 맛집 ‘도산분식’과 손 잡고 아침햇살을 원료로 한 음료 ‘스위트모닝’을 출시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도산분식은 뉴트로 콘셉트의 압구정 분식집으로 매장 앞에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라며 "‘육회김밥’과 ‘돈까스 샌드’ 등 독특한 시그니처 분식 메뉴를 선보이며 분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웅진식품이 도산분식과 협업해 선보이는 ‘스위트 모닝’은 아침햇살을 주된 원료로 해 향신료와 연유를 첨가한 음료이다. 덩이줄기를 설탕, 물과 함께 갈아 차갑게 즐기는 스페인 전통 음료 ‘오르차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개발되었으며, 분식의 자극적인 맛을 상쇄할 수 있는 특유의 단맛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의 시작점이었던 ‘도산분식’과 올해 출시 34년이 된 아침햇살 음료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산분식 매장에서 주문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셀러브레이션 셋업’ 선보여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특별한 날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셀러브레이션 셋업(Celebration Set Up)’을 선보인다.

셀러브레이션 셋업은 다채로운 풍선과 캔들, 화사한 색감의 꽃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가까운 이들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프라이빗한 이벤트를 원하는 투숙객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일 년에 하루뿐인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파티 ▲결혼을 앞둔 신부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브라이덜 샤워’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축복하는 ‘베이비 샤워’ 세 가지로 나뉜다. 각 이벤트의 테마에 맞는 디자인의 풍선과 가랜드 장식, 알록달록한 생화와 캔들 장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돋워줄 꽃다발 1개와 생화 팔찌 4개, 달콤한 초콜릿 세트도 포함된다.

◆부산·울산·경남 흐리고 가끔 비

기상청은 "수요일인 19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16.4도, 울산 16.0도, 창원 17.0도, 밀양 16.9도, 창녕 16.6도, 통영 1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0도, 경남 19∼24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