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기후악당 정권 심판이 기후정의"

기사입력:2023-04-14 16:28:24
(사진제공=진보당)

(사진제공=진보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보당이 14일“기후악당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기후정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시 산업부 청사 앞에서 개최된 ‘함께 살기위해 멈춰! 414기후정의파업’에서다.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는 “기후재난과 경제위기 앞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데, 최근 의결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대놓고 재벌퍼주기 계획이다”며 “산업계의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허용하고, 핵발전에 올인하고, 난개발에 생태학살 등 기후파괴로 재벌 배불리는 윤석열 정권 존재 자체가 기후재앙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 기후특위 정주원 위원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국가재정을 적극 투입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정확히 거꾸로 가고 있다. 기후위기를 민생위기로까지 몰아붙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기후정의 실현으로 민생을 살리는 ‘기후정치’를 선두에서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당원들은 ‘윤석열 퇴장’이라 적힌 레드카드를 들고 호루라기를 불며 행진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320여개 단체와 3,000여명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앞으로 행진과 집회를 이어가며 윤석열 정권 규탄 행동전을 이어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550,000 ▼226,000
비트코인캐시 671,000 ▼3,500
이더리움 3,46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2,830 ▼50
리플 2,998 ▲15
퀀텀 2,69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645,000 ▼355,000
이더리움 3,46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2,810 ▼90
메탈 915 ▲6
리스크 536 ▼2
리플 2,997 ▲12
에이다 822 ▼1
스팀 17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520,000 ▼250,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3,500
이더리움 3,46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2,870 ▲50
리플 2,997 ▲13
퀀텀 2,700 ▼14
이오타 22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