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선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비촉진행사 ‘동행축제’에 올해도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동행축제 기간 B마트 및 전국별미에서 소상공인 대상 기획전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배달 쿠폰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 촉진도 도모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무료 장사 교육기관인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배민아카데미가 협업해 온택트 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민간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함께 발굴키로 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협의체에 참여해 데이터 제공 관련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이 영업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제공 범위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디자이너 권문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문수권세컨(MSKN2ND)이 23 썸머 컬렉션, ‘투 퓨리어스 클럽’을 공개했다.
영국의 하드코어 축구 팬들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의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는 블록코어(Blokecore) 스타일을 문수권세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축구와 럭비 유니폼에서 착안한 니트와 티셔츠, 조거 팬츠와 미니 스커트 등의 스포티 캐주얼은 물론 목걸이, 팔찌, 초커 등 문수권세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주얼리 라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중기부, 스타트업들과 '전문직단체와 갈등' 극복방안 논의
이들 스타트업은 세무대행(삼쩜삼), 원격의료(닥터나우), 의료광고(강남언니), 법률 서비스(로톡) 등과 관련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로 한국세무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전문직 단체와 갈등을 겪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