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기존에 축산농가들에 설치되었던 일부 분뇨처리시설들의 경우 설치 시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만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의 경우 비교적 적은 부지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처리비용도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청호나이스 플랜트사업부의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는 축산농가에서 축산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항상 지적되어온 문제들인 폐수와 폐기물,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청호나이스 플랜트사업부 관계자는 “강화되는 법에 따라 축산폐수처리 시스템 설치와 그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 설치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 플랜트사업부는 1995년 8월 청호정밀에서 시작하여 주력 사업으로 수처리 사업과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처리 사업의 경우 독도와 이어도 해수담수화시설 공사를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가거초 해양과학기지에도 납품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31일 주주총회 후 그 동안의 사업진행 상황과 자회사 바이옴로직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효소 신약개발 진전에 대한 IR 행사를 개최하였다.
1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주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제노포커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전략이 어떻게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장점이 있는지 설명하였다.
◆아이진, mRNA 코로나백신 부스터 임상 2a상 호주 승인
아이진 주식회사는 지난 3월 29일에 진행한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 및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호주 윤리위원회에서 승인 되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