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철도시설 안전사고 예방’ 맞손

기사입력:2023-04-07 15:48:29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좌측)과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좌측)과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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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제고 및 철도시설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6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및 시설물 품질제고, 철도시설 평가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공사 단계별 기술·제도적 교육 등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설재해 제로화, 시설물의 품질향상 등을 이끌어내고,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에 대한 평가업무 공동 수행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평가체계 조성을 위한 법제도 제·개정, 정보·평가기술 교류 등을 통해 전국 철도시설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공단은 건설공사 현장의 공사 단계별 안전과 품질을 점검해 유해요인 집중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공사참여자의 건설관리 역량 강화 및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적요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천에 구축 예정인 ‘드론실기시험장’을 대상으로 협약 내용을 추진하고, 향후 김제에 구축될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등 다른 건설공사 현장으로 확대·적용한다.

또 공단은 철도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국가철도 및 시·도 지자체 지하철 등 철도시설의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체계 조성·확립을 통해 철도시설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킨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 건설·철도시설 안전 관리의 협업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모델 사례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건설공사 및 철도시설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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