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헥타르(ha)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숲 조성에 쓰이는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협력사가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바자회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11년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조성한 숲이 100년 더 아름답고 푸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고등학생 105명, K-컬처의 나라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내 K-컬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가 한국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뉴욕 할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마포구 2023년 방역소독사업 실시
마포구는 감염병과 여름철 위생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마포구 방역소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그러나 구는 지난해 7월 급증했던 러브버그와 같이 기후 환경 변화로 새로운 곤충이 출현하고 기존 해충들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선제적·예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