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펄어비스 X 한국관광공사,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 스토어 운영 外

기사입력:2023-04-05 15:58: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인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11일(화) 오픈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침의 나라’는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이다"라며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의 고유 스토리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산성,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 전라남도 구례군 사성암,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활용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 나라 콘텐츠를 게임 콘텐츠로 구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 청계천에 자리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K-팝, 미디어 아트 등 대중적인 요소를 접목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곳으로 하이커(HiKR)는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그라운드는 ‘지구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하이커 그라운드’ 일 평균 방문객은 2,000명을 꾸준히 넘고 있으며,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게임 속 콘텐츠를 활용해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총 3개층에 ▲하이커월 ▲MY STAGE ▲수묵화 전시존 ▲하이커 타워 ▲드라마틱 트립존을 구성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1층에는 가로 31.4m의 초대형 미디월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서 구현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명소와 게임 속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게임속 세상에 빠져드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다.

2층 ‘MY STAGE’에서는 검은사막 게임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포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묵화 전시존’에서는 수묵화로 유명한 신영훈 작가의 ‘아침의 나라’ 병풍 8첩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정서인 ‘희노애락’을 주제로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두억시니와 도깨비, 달벌촌장과 구미호, 산군과 돌쇠 등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를 수묵화로 담아냈다.

3층에는 구미호, 도깨비 등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를 타워형 미디어월 ‘하이커 타워’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틱 트립존’을 통해 한국 설화 속 이야기들을 VR(Virtual Reality)로 즐길 수 있다.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 팀장은 “한국의 설화 등 게임상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실사 이상으로 구현된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실제 한국 유명 관광지와 매칭시켜 해외 이용자들도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에 관심이 가도록 만들겠다”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처럼 글로벌 인기 게임 검은사막으로 구현된 한국의 풍경과 스토리가 새로운 한류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게 펄어비스와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갤럭시코퍼레이션 MOU 체결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각사 대표의 아바타 부캐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비브스튜디오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사 보유 IP를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활동 △콘텐츠 제작과 관련 제작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지털 휴먼 사업에 대한 협력 △공동 협력 업무 관련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 역량을 적극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에피카, BMW코리아 서비스센터 운영에 '전면 디지털 솔루션' 적용

자동차 판매·유통 과정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에피카(대표 한보석)는 5일 고객사인 BMW코리아의 서비스센터(Workshop) 운영을 전면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능형 통합 관리 서비스 IWS(Intelligent Workshop System)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WS는 BMW코리아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입고 차량 현황과 각 작업 공간(워크베이)의 작업 진행 정도, 정비 구역뿐 아니라 정비 외 구역까지 서비스센터 내 모든 지역의 업무 공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IWS의 소프트웨어는 에피카가, 하드웨어는 다래파크텍이 제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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