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인파가 몰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다수사상자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남부소방서 소방차 8대, 소방대원 35명, 광안역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 동선 및 피난통로 확보 ▲라이트 라인을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지하역사 구조 확인 ▲지하철 승강장 호스전개 ▲무선통신 보조설비를 이용한 무선교신 ▲PSD(스크린도어) 개방 요령 숙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기간중에 실시하는 불꽃쇼가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