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받고 깨끗한 부산소방을 구현해 부산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엑스포 유치에 핵심동력이 되기 위함이다.
이번 청렴특보 발령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의 최대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직자의 엄중한 행위 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부산소방의 안전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성공적인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부산소방 가족 모두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BIE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포 주간 동안 부산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환영 이벤트와 불꽃쇼 등이 펼쳐지는 만큼 분야별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부산소방의 간절한 열망을 담아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큰 힘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