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선불형 용돈카드 ‘퍼핀’에 레일플러스 기능 추가

기사입력:2023-03-29 14:25:16
퍼핀카드 앞면.(사진=코레일)

퍼핀카드 앞면.(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자녀용돈 선불카드 ‘퍼핀(firfin)’카드에 전국 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퍼핀’은 핀테크 스타트업 ㈜레몬트리가 개발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부모가 선불로 용돈을 충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녀는 앱으로 용돈을 받고 소비내역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코레일은 레몬트리와 협업해 ‘선불용돈’ 중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비용을 별도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자녀 용돈 중 통학 등을 위한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되는 점을 착안해 레일플러스 기능을 적용해 교통비를 따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퍼핀의 레일플러스 교통기능을 사용하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할인 △전국 대중교통 호환 △대중교통 환승 등의 레일플러스 기본 혜택이 적용되며 일반 용돈과 교통비가 구분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퍼핀 앱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레일플러스 플라스틱 교통카드 잔액 충전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시스템 상호간 호환성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레일플러스를 많은 사람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64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686,500 ▲3,500
이더리움 3,479,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210 ▲240
리플 3,010 ▲3
퀀텀 2,732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640,000 ▼82,000
이더리움 3,479,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3,180 ▲230
메탈 931 ▲3
리스크 538 ▼2
리플 3,010 ▲4
에이다 832 0
스팀 17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50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685,000 ▼3,000
이더리움 3,477,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3,210 ▲210
리플 3,009 ▲3
퀀텀 2,700 0
이오타 22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