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유저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라며 "발 빠른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는 실시간으로 매출 순위가 집계되는 스팀에서 바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10위를 기록하며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라며 "일본과 미국에서는 출시 후 가장 높은 4위와 12위에 각각 올랐으며,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동서양 여러 국가에서 매출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서비스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고, 구글 및 애플과 같은 모바일 앱 마켓은 몰론이며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 11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8개 지역의 매출 톱10을 기록했으며, 애플앱스토어 9개 지역 매출 톱10을 달성했다. 스팀에서도 태국, 프랑스, 벨기에 매출 1위를 비롯해 주요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동시에 매출 톱10에 오르며 플랫폼과 지역구분 없이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전 세계적인 이용자 지표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출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매출액도 경신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매주 굵직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추가해 장기 지속 가능한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져랩스, ‘솔라나’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NFT·메타버스 전문기업인 트레져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 ‘솔라나’ 운영사인 솔라나 재단(이하 솔라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 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최초의 국내 기업이 됐다.
이번 투자 유치를 단행한 솔라나는 트레져랩스가 솔라나 플랫폼에서 웹3.0(Web 3.0)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다각적 기술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트레져랩스가 개발중인 게임의 P2E(Play-to-Earn) 설계, 토크노믹스 및 관련 기술사항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파킹, ㈜알파킹과 M&A 계약 체결 통해 고객 주차 접근성 강화
종합 모빌리티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하이파킹이 ㈜알파킹과 M&A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금일 24일(금) 밝혔다.
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인 ㈜하이파킹은 지난 2018년 호주의 글로벌 주차 회사인 윌슨파킹의 한국 법인 지분인수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AJ파크 인수를 성공시키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3년 업력을 지닌 비티컴퍼스의 자회사인 ㈜알파킹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총 59개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차 운영 기업으로, 영상인식 솔루션 및 다양한 주차 자동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