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토레스 내비게이션(AVN) 정기 업데이트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Full Size Map) 업그레이드에 이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내비게이션(AVN) 정기 업데이트로 2023년 3월 이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토레스 전조등 눈 쌓임 현상과 관련해서는 개선점을 찾아 개발을 완료했으며, 테스트 및 인증절차를 거쳐 다가오는 겨울 이전인 오는 4분기에는 모든 고객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쌍용차는 밝혔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Integrated Customer Care Program)’은 국내 최대 보증기간을 기반으로 차량 출고에서 처분시점까지 전체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전 차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5년/10만Km 무상 보증기간을 바탕으로 ▲ABC(Above and Beyond Care) 서비스 운영 ▲리벰버 서비스(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토레스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타 완성차 업계와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로 차량구매부터 처분시점까지 완벽한 차량관리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