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회동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김 의장은 여야 합의를 요구하며 법안 상정을 보류한 상황이다.
대신 김 의장은 추후에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3월 임시국회 첫 번째 본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대로 개정안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3월 임시회 첫 본회의는 오는 23일 열린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