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U X 대동여주도, 소규모 양조장 알리기 프로젝트 진행 外

기사입력:2023-03-07 08:58: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전통주 콘텐츠·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손잡고 전국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 대표 판매처로 나선다.
CU 관계자는 "대동여주도는 국내 양조장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우리 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라며 "매주 전통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한국술 테이스팅 리포트’를 발표해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주는 유통구조의 발달과 규제 완화로 예년보다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영세 규모 양조장의 경우 홍보가 부족하고 적합한 판로를 찾지 못해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CU와 대동여주도는 이처럼 인지도는 낮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소규모 양조장의 대표 상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통주 소비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이번 전통주 알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대동여주도가 발굴한 우수한 상품을 CU의 유통망을 통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양조장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상품들은 대동여주도 소속 전통주 소믈리에를 비롯한 주류 전문가들이 엄선한 것으로 모두 서울, 대전, 충남 등에 위치한 소규모 양조장에서 개발되었으며, 자체 평가에서 맛과 향에 있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전통주 3종과 과실주 1종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서울 같이양조장의 ‘윈터딜라이트’는 제철 맞은 제주산 노지귤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탁주로 귤, 레몬의 상큼함과 쌉싸름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며, 대전 주방장양조장의 ‘쑥크레’는 쑥으로 빚은 탁주로 은은한 쑥 향과 부드러운 쌀 맛의 밸런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효모방 양조장의 ‘단홍’은 라즈베리, 히비스커스 등 5가지 붉은 재료를 넣은 탁주로 강렬한 색감과 더불어 새콤달콤한 향과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이다. 충남 공주 석장리 미더리 양조장의 ‘츄즈’는 천연꿀과 체리, 라즈베리를 넣어 빚은 멜로멜로 상큼함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과실주다.

해당 상품들은 CU의 주류특화 점포에서 만날 수 있다. 주류특화 점포는 별도의 주류 구매 공간이 마련된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으로 일반 입지 점포 대비 주류 구색이 3배 이상, 평균 매출은 2배 이상 높은 곳이다. CU는 현재 주류특화 점포를 전국에 30여 점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주류TF 박형규 MD는 “예년보다 전통주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주요 판매처에 소개되는 상품들은 한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통주의 다양성 보존과 소규모 양조장의 발전을 돕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류특화 점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페이스, ‘2023 키즈 스프링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새 학년 시작과 활발한 야외 활동이 예상되는 봄을 맞아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하기 좋은 ‘2023 키즈 스프링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출시한 ‘2023 키즈 스프링 컬렉션’은 변화무쌍한 봄철 날씨에도 아이들의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며 스타일리시한 코디까지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했다. 또한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비롯해 노스페이스만의 친환경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탄생된 친환경 인공충전재와 자연에서 생분해 가능한 소재는 물론, 친환경 발수코팅제 등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까지 만족시켰다.

자동 생성된 설명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 가능하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키즈 고 마운틴 재킷’은 올 봄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인 ‘마운틴 재킷’ 디자인에 파스텔톤 컬러 블록을 더해 재킷 한 벌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봄 코디를 완성시켜준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부동산 거짓신고 5건중 거의 1건은 '강남구'

최근 5년 내 서울시내 부동산 거짓신고 5건중 1건 가까이는 강남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집계된 부동산 거짓신고 건수는 총 583건으로, 이 가운데 강남구가 17.7%인 103건에 달했다.

과태료 부과금액으로는 전체 138억3천만원 가운데 37억7천만원이 강남구에 부과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68.05 ▲45.03
코스닥 856.21 ▲10.77
코스피200 362.75 ▲6.7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251,000 ▲229,000
비트코인캐시 735,000 ▲8,000
비트코인골드 50,800 ▲600
이더리움 4,664,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40,840 ▲220
리플 786 ▲2
이오스 1,220 ▲10
퀀텀 6,16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435,000 ▲230,000
이더리움 4,672,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0,900 ▲210
메탈 2,446 ▲20
리스크 2,560 ▲18
리플 787 ▲2
에이다 729 ▲3
스팀 434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251,000 ▲227,000
비트코인캐시 736,500 ▲9,000
비트코인골드 50,550 0
이더리움 4,664,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40,860 ▲310
리플 785 ▲3
퀀텀 6,180 ▲130
이오타 368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