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야구 월드컵이라 불리는 WBC는 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코로나19 여파로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경기에는 전체 20개국,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현역 선수 332명이 참가하며, 각각 A·B·C·D 총 4개 그룹으로 편성돼 조별 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B그룹에 속해 오는 3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에 이어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본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2009년 이후 약 14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3월 10일 열리는 한일전과 3월 13일 열리는 중국전을 전국 메가박스 51개 지점에서 중계하고, 1라운드 결과에 따라 2라운드의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계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고 관객들이 즐겁게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파스, 미국향 여드름 OTC 의약품 패치 출시
라파스(214260)는 세계 최초로 여드름 치료용 미국 OTC의약품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첫 출하 했다고 2일 밝혔다.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드름 치료 시장은 2020년에 미화 58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고,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5천만명이 여드치료를 받고 있고, 12세~24세 인구의 85% 이상이 경미한 여드름을 최소 1~2회 경험했고 이는 30대~40대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했다.
◆마이크로디지탈, 김경남 대표이사 장내매수... 자신감 피력
이번 매수는 대표 개인으로서 ‘19년 상장 이후 처음 취득한 것으로 전체 매수금액은 약 4,600만원 규모이다. 이로써 김경남 대표이사의 회사 보유 주식은 3,642,680주(23.48%)로 늘어났다.
업계는 이번 장내매수를 ‘자신감’으로 보고 있다. 지난 3년간 마이크로디지탈의 매출은 ‘20년 22.9억원, ‘21년 43억원, ‘22년 3분기 누계 83.3억원을 달성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