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그린카, 델타엑스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협력

기사입력:2023-02-17 16:03:21
델타엑스 김수훈 대표(왼쪽)와 그린카 문소영 CSO.(사진=그린카)

델타엑스 김수훈 대표(왼쪽)와 그린카 문소영 CSO.(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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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그린카가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 AI 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자사 차량에 도입한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 (대표 김경봉)가 인공지능 전문기업 ㈜델타엑스(대표 김수훈)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델타엑스의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활용해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인지 및 추론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차량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협업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일반적으로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은 보행자나 교통 시설 등의 외부 요인이 아닌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 습관, 휴대폰 사용 및 신호 위반 등의 부주의한 운전에서 비롯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3월까지 그린카 차량 99%에 적용할 예정인 ADAS(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함께 첨단 자율주행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장려하고자 양사가 힘을 모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린카의 문소영 CS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운전자 졸음, 특이행동 감지, 흡연행위 적발 등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운전자 보조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는 차량 관제 및 안전 운전을 장려하는 AI 기반의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FMS)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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