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지스, 톤 체인 기반 신규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 정식 출시하며 생태계 지평 확대

오지스가 톤 체인 기반의 메가톤 파이낸스를 정식 출시하며 생태계 지평을 확장했다.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10일, 톤(The Open Network) 체인에 개발한 신규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Megaton Finance)’의 공식 론칭을 밝혔다.

오지스 관계자는 "메가톤 파이낸스는 디파이 생태계를 선도해온 오지스가 처음으로 비EVM 메인넷에 진출시킨 DEX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 비EVM 네트워크인 톤은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처음 시작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라며 "오지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 7억 명 텔레그램 유저의 웹3 온보딩을 목표로, 톤 재단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생태계 개발에 전념해왔다"라고 밝혔다.

오지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스왑, 폴리곤 기반의 메시스왑에 이어 톤 메인넷에 메가톤 파이낸스를 출시함으로써 다시금 탄탄한 자체 기술력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메가톤 파이낸스를 통해 기여한 만큼 보상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WTON, ETH 등 다양한 토큰의 스왑과 유동성 공급 거래를 지원하며, 여러 토큰의 일드 파밍도 경험 가능하다. 메가톤 파이낸스는 톤 생태계 내 지갑인 톤 월렛(TON Wallet), 톤허브(Tonhub), 톤키퍼(Tonkeeper)를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오지스는 사용자 텔레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새로운 탈중앙화 비수탁형 지갑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가톤 파이낸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감사를 마쳐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앞서 오지스는 크로스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톤 메인넷을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와 연결한 바 있다.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등 주요 자산이 톤 생태계로 유입되고, 톤코인 역시 다른 메인넷으로 진출하는 등 멀티 체인 확장의 문을 연 것이다. 톤 재단이 오르빗 브릿지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오지스는 활용 가능성 확대를 위해 네이티브 톤코인(Toncoin)을 래핑할 수 있는 랩톤 게이트웨이(WTON Gateway) 개발도 완료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메가톤 파이낸스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오지스 멀티체인 생태계를 한층 확장했다”며 “메가톤 파이낸스는 텔레그램 유저들을 웹3 생태계로 유입함과 동시에, 추가 기능 업데이트를 거듭해 독보적인 확장성과 편리한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톤 생태계 대표 DEX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후지필름㈜,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한국후지필름이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인스탁스 및 포토 기프트를 저렴하게 준비해볼 수 있는 “SWEET VALENTINE’S DAY’ 이벤트를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몰에서 진행하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는 ▲달콤 세트 증정 ▲최고심 패키지 구매 시 배송비 100% 환급 ▲인화/인쇄 상품 최대 30% 할인 쿠폰 제공 ▲디자인문구 25% 할인에 추가 10% 할인 쿠폰 제공 등 4가지 이벤트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국후지필름몰 회원이라면 2월 14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인스탁스 달콤 세트 증정 이벤트는 인스탁스 카메라, 프린터, 필름 60매 중 원하는 상품 구매 시 달콤 세트(크런키 초콜릿+초코에몽)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다. ▲최고심 패키지 이벤트는 최고심 케이스와 스트랩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 구매 시 배송비를 후지필름몰 적립금으로 100% 환급해주는 혜택이다. 최고심 캐릭터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이벤트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상장 절차 돌입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2가지 원천 플랫폼 기술(FECS™, TED)과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유럽·일본 등 메이저 바이오 마켓에 총 13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그 중 87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보완 특허를 출원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