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기 이륜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기 이륜차 시승체험’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시승 모델은 국내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 ‘젠스테이션’의 ‘Gogoro 2 Utility(고고로 2 유틸리티)’, ‘젠트로피’의 ‘Zentropy Z(젠트로피 Z)’, ‘주식회사 에임스’의 ‘나누 레오’, ‘나누 미니’, ‘GS-100’ 총 5종이 있으며, 참가자는 지정된 코스 내에서 전기 이륜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이륜차 차종에 따라 적합한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성인남녀라면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업계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EV 360 컨퍼런스, △EV 어워즈, △EV 투자 세미나, △EV Live show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TICKGO)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입장료는 2만원이나 1차 사전등록 기간(2월 19일까지)에 등록하면 무료, 2차 사전등록 기간(2월 20일 ~ 3월 10일)에 등록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장된 150개사, 총 450 부스 규모로 △완성차 및 상용차를 비롯한 소형 모빌리티, 초소형 전기차·이륜차 등 E-모빌리티와 충전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특히 E-모빌리티와 충전 등 EV 산업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참관객들이 다양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EV 라이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