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대 캠프 세 결집 본격화... 오세훈·홍준표 측 인사 영입

기사입력:2023-02-08 15:16:22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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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가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측 인사들을 캠프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 측 인사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 후 오 시장을 보좌한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송 전 부시장은 서울시 선대위원장을 수행한다.

또 2021년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당시 후보를 도운 홍종순·조성호 '동행' 조직 본부장 외 10여 명이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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