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 본격화 外

기사입력:2023-02-07 17:35: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기본 합의서 서명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자체 해상풍력 모델과 실적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 참여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두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모델 다변화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루센트블록 ‘소유’, 토큰 증권(STO) 선점 레이스 박차

금융당국이 STO 발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루센트블록 등 조각투자 업체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가 토큰 증권(STO) 시장 선점을 위한 레이스에 나선다.

지난 5일 금융당국은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 국정과제를 반영해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달 19일 제6차 금융규제 혁신회의에서 발표한 STO 전면 허용 방침에 대한 후속 가이드라인으로,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에 따른 토큰 증권을 발행 및 발행·유통 관련한 계좌관리기관·장외거래중개업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오산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9일 운영 시작

경기 오산시는 소아 전문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이 관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심야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어린이병원으로, 시도지사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선정해 지정한다.

서울어린이병원은 오는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779,000 ▲189,000
비트코인캐시 528,500 ▲1,000
이더리움 2,62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280 0
리플 3,164 ▲7
이오스 1,021 ▼1
퀀텀 3,123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14,000 ▲167,000
이더리움 2,62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4,290 ▼20
메탈 1,185 ▲1
리스크 780 ▲1
리플 3,164 ▲10
에이다 1,000 ▲4
스팀 21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77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527,500 ▲500
이더리움 2,62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250 ▼20
리플 3,164 ▲7
퀀텀 3,160 0
이오타 30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