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SK렌터카, 친환경 ‘제주 전기차 차박’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2023-02-07 11:39:13
SK렌터카 전기차 차박으로 이용 가능한 제주 녹고뫼 캠핑장 모습.(사진=SK렌터카)

SK렌터카 전기차 차박으로 이용 가능한 제주 녹고뫼 캠핑장 모습.(사진=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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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찾는 방문객 대상 뜻깊은 경험을 선보인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하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SK렌터카에 따르면 제주 녹고뫼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식기류 등 10만원 상당의 용품을 차량 대여료에 약 1만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캠핑에 ‘특화된 차량’과 ‘사전 준비’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날씨와 캠핑장 상황, 낮과 밤 등 캠핑 시간에 따라 히터나 에어컨 등 공조장치 사용이 필요하고, 식사와 숙박에 필요한 각종 취사도구와 전열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20V 전기 콘센트와 ‘파워뱅크’라 불리는 외부 대용량 전기 배터리가 필요한데 전기차를 이용하면 된다.

더불어 캠핑장 내 SK렌터카 전용 구역에 사전 준비를 통해 ‘캠핑하면 고생’이라는 고객들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용객은 자사가 설치한 차량용 쉘터 앞에 후면으로 주차하면 차량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쉘터 내 마련된 온열 매트와 침낭, 전기 그릴과 각종 식기류는 물론 테이블과 의자, 화로, 랜턴 등 다양한 용품을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SK렌터카가 선보이는 제주지역 전기차 차박 서비스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 등 총 4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가 이끈 차박 열풍이 지속되면서 생각은 있으나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다수의 고객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즐겁고 편리하게 여행에만 집중하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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