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긱몬, 재능 등록 건수 6만 4000여 건 기록
알바몬이 운영하는 재능거래 마켓 긱몬에 등록된 재능 건수가 6만 4000여 건을 기록했다. 그 중, 가장 활발히 거래된 대표 긱(재능)은 ‘포토샵 사진 보정’, ‘자기소개서 첨삭’, ‘패션 코디 추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최근 긱몬에 올라온 재능들을 카테고리 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19개 긱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긱이 등록된 영역은 △핸드메이드(18%)였다. 다음으로 △디자인(13%) △상담/노하우(12%) △과외/레슨(9%) △문서작업(8%) △생활/도우미(6%) △사진/영상(6%) △반려동물(6%) 등이 차지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각 카테고리별 가장 활발히 거래된 긱의 종류는 △포토샵 사진 보정 △동영상 편집 △문서 작성(PPT, 엑셀 편집 등) △자기소개서 첨삭 △아침 10분 전화 영어 △패션 코디 추천 △타로 상담 △연애상담 △헬스 초보를 위한 운동 추천 등이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긱몬을 방문하면 △반려동물 산책 △그림/드로잉 제작 △메이크업 속성 강의 등 생활밀착형 재능부터 △코딩 교육 △웨딩사진 촬영 △외국어 통번역 등 전문 재능까지 다양한 긱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긱몬은 재능 있는 전문가와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회원이 직접 가격을 책정해 등록할 수 있고 거래 성사 시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긱을 등록할 수 있고, 특히 전문가 영역의 경우 다른 프리랜서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재능을 거래할 수 있어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위대한 개츠비' 도슨트북 공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20세기 초반 미국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 도슨트북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슨트북은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docent)’처럼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이지만 선뜻 읽기 어려웠던 책을 전문가가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소개한다.

밀리의 서재가 야심차게 준비한 도슨트북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계적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이다. 1922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여름을 배경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혼돈과 충격을 겪은 미국 사회의 모습과 무너져 가는 아메리칸 드림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냈다. 소설의 명성에 걸맞게 출간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는 등 폭 넓은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6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 실시

티웨이항공이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2월 6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실시한다.

메가 얼리버드는 티웨이항공이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실시하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이다. 6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메가 얼리버드는 하계 기간 탑승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므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라면 가장 합리적으로 준비할 기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