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참사에 대한 국가책임을 명확히 인정하는 사과를 할 것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또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청년추모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인 청년정의당 김창인 대표는 청년추모행동의 경위에 대해 발언했다. 진보대학생넷 강새봄 대표는 국정조사 보고서 채택에 전원 퇴장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청년녹색당의 은설 운영위원은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촉구하며 안전사회 건설과 추모대회 참가를 선언하는 결의를 밝혔다.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뒤 참가자 전원이 본인의 참가 선언을 외치는 것으로 기자회견은 마무리 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