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다수의 타이틀 이끌고 참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2023 TGS)‘에 참가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중화권 게임 시장의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게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올해 타이베이 게임쇼에는 총 25개국에서 275개 기업이 1,150 부스의 규모로 참가한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의 부스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 말랑도 지역을 모티브로 꾸몄으며 중앙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공연, RO 런웨이 쇼, 라그나로크 오리진 5 대 5 경쟁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무대 좌측은 골프 몬스터즈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시연존, 포토존으로 구성했으며 우측에는 신작 8종 시연존과 상품 판매존을 만들었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이번 게임쇼에 라그나로크 IP 활용 게임 및 신규 서비스 예정 게임 등 총 12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에서 서비스 중인 ‘Ragnarok Origin(라그나로크 오리진)’과 함께 신작 게임 ‘Alterium Shift’, ‘라그몬 마블’, ‘라그몬 워즈’, ‘with cuppa’,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HELLO HELL’, ‘WITH: Whale In The High’ 등을 출품한다.

또한 이번 게임쇼에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Golf Monsters(골프 몬스터즈)’를 최초로 공개하며 ‘Twilight Monk’, ‘Ragnarok The Lost Memories(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관련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 그라비티에서 신규 IP로 기획한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중 2개 작품을 각각 1화씩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라그나로크 오리진 시연존에서는 신규 직업 3종과 함께 추후 업데이트될 신규 시스템을 유저들이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첫 번째 대만 스크린 골프 브랜드 Golf Monsters(골프 몬스터즈) 시연존에서는 스크린 골프 시스템을 소개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김진환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타이베이 게임쇼가 취소되어 매우 아쉬웠었다. 전세계 여러 국가들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타이베이 게임쇼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유저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뉴럴웍스랩, 대기업 임원 AI 전환 프로그램에 노코드AI 제공

뉴럴웍스랩(대표 장민)은 서울대가 올해 2월초에 대기업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X 프로그램에 노코드 A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럴웍스랩은 노코드 AI 도구인 ‘뉴럴스튜디오(NeuralStudio)’를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장민 대표는 "작년 7월과 8월에 7차수에 걸쳐서 서울대에서 진행한 AX 프로그램에서 국내 대기업 임원 250여명이 뉴럴스튜디오로 실습을 하면서 빅데이터 분석과 AI 개발을 직접 체험하고 반응이 좋았다. 그 덕분에 올해도 같은 대기업 계열사 대상의 AX프로그램에 뉴럴스튜디오를 실습 도구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람인,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와 ‘커리어 전략 웨비나’ 진행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23 커리어 전략 A to Z’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내 일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 일을 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나에게 맞는 커리어패스를 그려 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4천명 이상의 커리어를 코칭한 전문가 김나이 액셀러레이터가 연사로 나서, 그간 코칭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커리어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