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를 수주하며, 3년 연속 목표 달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목표치를 초과한 122억 달러, 94억 달러의 수주하며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LNG운반선은 70척 이상 발주가 기대되고 환경규제에 대비한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도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FLNG 시장도 적극 공략해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