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 개그우먼 김민경 출연 유튜브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 론칭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먹방 예능 콘텐츠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예능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라며 "지난해 5월 셀럽들의 미용 꿀팁을 전수하는 뷰티 예능 ‘랜선뷰티’, 9월에는 예능인 하하, 개그맨 강재준, 정길환 프로골퍼가 출연한 골프 예능 ‘파하하’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MBN, K-STAR 등 TV 채널에서 선보인 결과, 예능 기획전 매출은 50억 이상 기록했다"라며 "이번에는 최근 ‘맛있는 녀석들’, ‘한도초과’ 등 먹방 예능에서 활약하며 ‘먹장군’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식품 예능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달 31일(화)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식품 전문 업체 ‘올박스’와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보현 콘텐츠부문장을 비롯해 올박스 이창원 대표, 이동은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인기 셀럽을 활용한 예능 콘텐츠 공동 기획 ▲신규 개발 식품 공동 투자 ▲예능 소개 상품 TV홈쇼핑 입점 ▲롯데홈쇼핑 자체 IP와 연계한 푸드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김민경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한다. 개그맨을 비롯해 김민경의 지인까지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인다. 첫회에서는 개그우먼 박소영과 함께 김민경의 고향인 대구의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한다. 향후, 유명 크리에이터 ‘랄랄’이 MC로 합류해 먹방, 토크,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송 음식을 상품화해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맛나면 먹으리’는 롯데홈쇼핑의 신규 유튜브 채널 ‘내내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예능, 쇼츠, 라이브 스트리밍 등 예능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유명 아이돌을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노래 예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하트 케이크 발렌타인 시즌 한정 출시

콘래드 서울은 더욱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렌타인 스페셜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발렌타인 스페셜 케이크는 장미 향이 나는 리치로즈 퓨레와 화이트 초콜릿의 오팔리스 무스 조합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크림을 올려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도서관 '인물로 읽는 조선시대' 역사특강
서울도서관은 1∼8일 온라인 무료 겨울특강 '인물로 읽는 조선시대' 참가 신청을 홈페이지에서 3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선시대 주요 인물 중 태종, 세종, 영조, 정조, 이순신, 김정희를 선정해 이들의 생애와 당시 주요 사건, 시대상 등을 살펴본다. 강연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건국대 사학과)와 김인경 교수(선문대 사학과)가 맡았으며, 10·13·15·17일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열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