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라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헤어져서 팝니다’ 공개

윌라 오디오북에서는 LG유플러스 STUDIO X+U에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를 공개했다.

윌라 관계자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는 죽은 연애 세포도 살려낼 썸남&썸녀의 고막 자극 공감 로맨스를 에피소드 당 10분 내외로 제작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썸타임즈’의 첫 번째 이야기 ‘헤어져서 팝니다’는 여주인공 주아(배우 윤소희)가 구하기 힘든 한정판 커플 팔찌를 중고마켓 거래로 구하기 위해 남주인공 준표(배우 김재영)와 만난 자리에서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하고, 준표와 인연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라고 밝혔다.

극중 주인공은 배우 김재영과 윤소희가 각각 맡은 가운데 남지현, 동현배, 성태, 오재웅, 강하영, 공경은, 조민수, 신현서 등이 각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이번 오디오 드라마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연재형으로 총 8개의 챕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바코, 2022년 잠정 실적 발표…영업익 전년 比 34.5% 증가한 약 136억원

아바코(083930, 대표이사 김광현)가 이차전지 장비 매출 비중 증가로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바코는 30일 영업(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액이 약 2,12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약 2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5억 6천만원, 당기순이익은 184억 7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5%, 48.3% 상승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까지 전체 매출액 중 약 10% 미만을 차지하던 이차전지 관련 장비 매출 비중이 4분기부터 전체 매출액의 약 30%까지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큰 폭의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ISA-헥슬란트, 2023년 안전한 NFT 이용을 위한 표준화 연구 보고서 발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0일 ‘안전한 NFT 이용을 위한 표준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웹3 산업 성장에 맞추어 NFT 시장의 기술 표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결과이다.

본 보고서는 NFT 판매자, 구매자, NFT 거래소, 권리자 등 산업 내 이해관계자에 입각하여 구체적인 표준화 사례를 도출하였으며, 안전한 NFT 이용 생태계를 조성함에 있어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NFT 참여자 및 라이프사이클 별 고려사항 ▲국내 NFT 저작권 체크리스트 ▲국내 NFT 저작권 표기 규격 등을 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