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25, 2월 와인 행사 전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월 한 달 간 와인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와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되는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와인을 초특가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셈이다"라고 밝혔다.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 와인은 최근 150만병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가성비 와인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일반적으로 1만원대 와인 중에서는 14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와인을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일부 와인 애호가들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 일수록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포도 자체의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수분을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하고 있다 보니, 맛이나 향을 결정 짖는 성분도 다량 농축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것이다.

GS리테일은 현지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와인을 공급할 수 있었으며 150만병 판매가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는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9월부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 와인으로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되며 붉은 과일, 다크초콜릿,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림 GS리테일 편의점 음용식품팀 MD는 “GS25에서만 150만병이 팔린 네이쳐사운드 호주 쉬라즈 와인은 안 드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드신 분은 없다 할 정도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자신 있게 권해 드릴 만한 와인이다”며 “최대한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마르디 메크르디, 23SS 컬렉션 1차 라인업 공개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2023 SS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년, 첫 시즌은 클래식에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우아함과 위트 있는 아이디어로 재해석했다.

트위드 셋업, 코튼 가디건, 셔츠 등의 클래식 아이템부터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한 윈드브레이커, 스웻셔츠, 플리츠스커트 등 클래식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순천시, 국힘 조수진 의원에 현안 지원 요청

전남 순천시는 30일 시를 방문한 국민의힘 조수진(비례) 의원에게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이날 노관규 시장과 면담하고 현안 사업 설명을 들었다.

시는 조 의원에게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 사업, 도시 정원화 사업, 신전교 재가설 공사 등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