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라는 의미의 활동이다"라며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종이 재질의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수거된 용기는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의 ‘단지 반사경’으로 재활용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 단지 반사경은 키링 형태의 액세서리로 착용 시 빛이 반사되어 보행자의 위치를 인지하게 해주고 안전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인지시키고 자원순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48개교 2만 6천여 명의 초등학생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바나나맛우유, 바나나맛우유 키링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마시모두띠,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 ‘스튜디오 남성 컬렉션’ 첫 출시
인디텍스 그룹의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현대적인 남성의 스타일을 재정의할 타임리스 룩을 제시하는 ‘스튜디오 남성 컬렉션’을 첫 출시했다.
지난해 여성 컬렉션으로 선보인 ‘스튜디오’는 최상의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감각의 패션을 제시하는 마시모두띠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캐나다 대회 준우승
이상호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블루마운틴에서 열린 2022-2023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밀려 준우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