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에 따르면 2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친인척 ▲친구모임 ▲자녀동반 ▲부부 or 연인 ▲나홀로 등 여러 유형 가운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비중이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울러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베트남 다낭(11%)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줄곧 최상위 자리를 지켜왔던 일본을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올라섰으며 방콕&파타야(10%), 괌(6%), 코타키나발루(5.5%), 싱가포르(3.3%)가 뒤를 이었다. 또한 주말(금~일)을 포함한 출발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1분기 내 대표예약자의 연령대가 대부분 3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장거리 보다는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의 선호도가 주를 이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학기를 앞두고 봄방학인 2월에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괌/사이판은 4시간대의 부담이 적은 비행시간과 45일간의 무비자로 간편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으며 국내면허만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섬 정체가 면세구역으로 경제적인 쇼핑도 할 수 있어 최적의 가족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본 기획전에서는 △올인클루시브+레이트체크아웃 △워터파크+조식 △프리미엄 숙소+키즈시설 등 각 영역을 구분하여 상품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 예약할 수 있도록 상품구성을 다양화했다.
◆NBA, 봄 시즌 겨냥 ‘바시티 점퍼’ 출시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2023년 S/S시즌을 맞아 경쾌한 스포티즘 무드에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봄 신상품 ‘NBA 바시티 점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종로구, 12월까지 ‘경복궁 서측’ 정주 여건 개선 박차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및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상지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을 포함하는 일명 경복궁 서측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로 꼽히지만 다수 건물이 1980년대 이전 세워져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이 일대에서 한옥과 비한옥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