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2023년에도 작가 창작 지원 강화
KT의 웹소설∙웹툰 콘텐츠 전문 그룹사 스토리위즈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는 지난 12월 블라이스 스킬 업 연재 작가의 밤 ‘브럽데이’를 개최, 지난해 작가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2023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토리위즈 관계자는 "‘스킬 업(Skill-Up)’은 블라이스의 창작지원 프로젝트이다. 무료 연재 중인 판타지∙무협 장르 웹소설 중 대상작을 선정해 매월 스킬업 지원금과 전문 PD 피드백 및 교정, 작품 맞춤형 일러스트 표지, 외부 유통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스킬 업’ 프로젝트를 통해 블라이스에 연재된 작품은 18개이다. 블라이스 연재 후 외부 플랫폼에 유통된 8개 작품 중 7개가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네이버시리즈 ‘매일 10시 무료’ 프로모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신인 작가를 발굴∙육성해 주요 웹소설 플랫폼 유통까지 이어가는 IP Farm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블라이스 스킬 업 프로젝트에 대한 작가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브럽데이’ 참석 작가 중 75%가 블라이스 스킬 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남겼으며, 지인 작가에게 스킬 업 프로젝트를 추천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추천하겠다는 답변이 100%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블라이스는 2023년부터 한층 더 발전된 작가 지원 정책을 선보인다. 블라이스 신인 작가만을 대상으로 하던 ‘스킬 업’을 ‘스케일 업(Scale-Up)’으로 확대, 기성 작가에게도 기존 ‘스킬 업’과 같은 창작 지원 및 정식 연재 시스템을 실시할 예정이다.
블라이스 관계자는 “지난 2년 간의 ‘스킬 업’ 프로젝트에서 재능과 노력을 모두 갖춘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며 “2023년은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도 창작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작가 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슈퍼IP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실속형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325dwx’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요코타 토모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가정 및 중소형 오피스에 적합한 실속형 소형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25dw’의 이커머스 전용 모델인 ‘아페오스(Apeos) C325dwx’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롯데온 및 11번가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페오스 C325dwx’는 팩스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비교적 사용 빈도가 낮은 기능들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선보이는 실속형 제품이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40% 작게 설계된 410x430x366mm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소기업(SMB) 및 소호(SOHO) 기업은 물론 소규모 학원 및 의료기관이나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올티에스, 전년 대비 30%이상 성장
다올티에스(이하 다올TS, 대표이사 홍정화)가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실적이다. 다올TS는 올해도 차별화와 역할 극대화를 적극 추진해 만만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성장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국내 총판사인 IT 전문기업 다올TS는 지난해 델 스토리지 사업과 지역 파트너를 통한 비즈니스 호조 등으로 매출이 2021년 대비 약 33% 성장하여 2100억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