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센트온,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에 향기마케팅 진행

센트온이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Amber Pure Hill Hotels & Resorts)에 한라산 백록담을 담은 특별한 시그너처 향으로 향기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트온 관계자는 "한라산 자락 해발 520m에 위치한 ‘엠버퓨어힐호텔&리조트’(이하 엠버퓨어힐)가 8년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한라산의 청정 자연을 담은 럭셔리 리조트인 엠버퓨어힐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프라이빗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럭셔리 신상 리조트로 조성된 만큼, 공간에 어울리는 특별한 ‘향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센트온의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엠버퓨어힐에 진행한 센트온의 향기는 제주의 대표적인 청정 자연인 한라산 백록담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20여년의 기술력을 보유한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상쾌한 프레쉬 노트와 시원한 마린 노트가 눈이 소복이 쌓인 한라산 백록담의 풍경을 향기로 그려냈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향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호텔의 첫인상은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에 결정된다. 20여년동안 축적된 센트온만의 발향 테크닉을 통해 고객과 엠버퓨어힐이 처음 만나는 공간인 커뮤니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어느 공간에서도 특별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엠버퓨어힐과 센트온은 엠버의 향기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MD) 제품을 개발 중이다. 연내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헬시 플레저’ 위한 ‘웰니스 스테이’ 프로모션 실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호캉스를 통한 휴식은 물론 운동, 스파 등 웰니스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스테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고객들이 ‘운캉스(운동+호캉스)’ 및 ‘웰캉스(웰니스+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트레킹, 개인 운동 등 실내외 액티비티부터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프리미엄 스파 상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코오롱호텔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토함산 트레킹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호텔 로비 내 ‘슈 포 어스(Shoe for Us)’ 트레킹화 렌탈존을 마련했다.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된 해당 렌탈존에서 고객들은 230부터 290까지 다양한 사이즈 및 디자인의 코오롱스포츠 기능성 신발을 대여할 수 있다. 총 4대의 슈드레서로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위생∙청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제주, 낮최고 10도로 평년기온 회복

기상청은 26일 제주는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겠지만,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8∼10도로, 평년(8∼10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에는 이날 낮까지 눈발이 날리다 그치겠고 해안지역에는 0.1㎜가량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