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순천교도소와 순천제일대학교는 2018년 1월부터 고등 직업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위탁교육과정을 개설(순천제일대 교수들이 방문 교육)해 전국 교정기관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성동제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학벌이나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다른 창의력과 추진력이 귀중한 자산이 된다”며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교도소 백금태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순천교도소는 수형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출소 후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